농촌 취약계층 주거환경 개선으로 ESG경영실천!
농촌 취약계층 주거환경 개선으로 ESG경영실천!
  • 진천자치신문
  • 승인 2021.07.23 1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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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어촌公 진천지사, 농촌 집 고쳐주기 시행

한국농어촌공사 진천지사(지사장 신홍섭)는 22일, 진천읍 송두리 소재 기초생활수급장애인 주택에서 행복충전활동 일환인 ‘농촌 집 고쳐주기’봉사활동을 실시했다.
 ‘농촌 집 고쳐주기’사회공헌활동은 농촌 취약계층의 주거환경 개선을 통해 농촌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하는 한국농어촌공사와 다솜둥지복지재단이 함께 추진하는 사업으로, 수혜요건은 읍·면 지역과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이 고시하는 농촌지역에 거주하는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일반 저소득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지자체 추천을 받아 시행하고 있다.
이 날, 공사 KRC봉사단 10여명과 전문 보수업체는 코로나19 방역 수칙을 준수하면서 해당 농가의 재래식 부엌 교체작업과 보일러 교체, 보일러실 지붕 수선, 수납장 설치 및 출입문 보수 등을 실시한다.
수혜 농가는, “아궁이와 부뚜막이 있던 재래식 부엌을 입식 부엌으로 교체하고, 연탄보일러를 기름보일러로 바꾸고, 연탄가스로 인해 뚫려있던 보일러실 지붕 천정을 수선해 주셔서 이제 우기에도 비샐 걱정 없는게 무엇보다 안심된다.”며, “특히 기름보일러를 설치해 주신 덕에 올 겨울, 물 데울 필요없이 바로 따뜻한 물을 쓸 수 있어 너무 기쁘고 감사하다.”고 전했다.
신홍섭 지사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농촌 집 고쳐주기 봉사활동을 통해 열악한 농촌 주거환경을 개선하고, ESG경영실천 일환인 사회적책임경영(S)으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실시하여 지역사회와 상생하고 행복한 농어촌을 만들어 나가는데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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