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혈액원과 생명 나눔 헌혈 업무협약
“혁신도시 전 지역으로 퍼져나길” 기대
“혁신도시 전 지역으로 퍼져나길” 기대
충북혁신도시 우미린스테이아파트(이장 이기만)가 생명 나눔 헌혈운동에 적극 나섰다.
이 아파트는 지난 26일 아파트 관리사무소에서 대한적십자사 충북혈액원과 헌혈 동참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명 ‘지역사회·생명을 나누는 헌혈’에서 알 수 있듯이 이 아파트는 지역사회를 위하고 국민의 생명을 지키는데 힘을 보태기로 했다.
이번 협약에 앞서 충북혈액원은 한 달 여 전 이 아파트 앞에서 헌혈활동을 펼쳤다.
아무런 홍보도 없이 진행한 헌혈활동에서 주민 25명이 참여해 혈액원측에서는 고무적인 성과로 판단해 업무협약을 통해 본격 나서게 된 것.
이기만 이장은 “당시 헌혈활동에 많은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깜짝 놀랐다”며 “이를 계기로 본격적인 헌혈활동에 나서게 됐다”고 업무협약 동기를 밝혔다.
그러면서 “국민의 생명을 지키는 일에 동참하게 돼 매우 뜻 깊게 생각한다”며 “헌혈활동이 우미린스테이아파트를 시작으로 혁신도시 전 지역으로 퍼져 나가길 바란다”고 기대감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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