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들어 있던 공간을 깨우다, 서전유치원의 공간혁신
잠들어 있던 공간을 깨우다, 서전유치원의 공간혁신
  • 진천자치신문
  • 승인 2021.09.07 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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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전유치원 북카페·맨발길 조성


서전유치원(원장 김연옥)은 여름방학 동안 유아들의 놀이가 살아나는 행복한 누리과정 운영을 위해 재구조화를 통한 공간혁신을 이루었다.
연구실로 향하는 중앙계단은 「책꽃이 활짝 피었습니다.」「너는 책읽을 때 가장 아름다워.」로 예쁜 조명과 다양한 책들로 가득한 북카페로 변신했다. 교사들은 독서와 연구를 하고 유아들에게는 자유롭고 즐거운 독서공간으로 편안한 쿠션, 알록달록 책꽃이, 인형과 라탄의자 등을 설치한 책놀이터로 소통과 화합의 장이 되었다.
「건강·쉼·놀이터(맨발길)」에서는 유아들이 코로나19로 지친 몸과 마음을 자연과 교감하며 심신의 안정을 이루는 맨발체험을 하고, 중정에는 어린왕자 포토존을 조성하여 꿈과 추억을 간직하는 놀이를 통해 생동감  넘치는 매일을 보내고 있다.
또한, 근처 아파트 및 인근 공원 놀이터로 통하는 후문을 개방하여 유아들의 효율적인 등원지도와 안전한 바깥놀이를 통해 교육공동체 모두의 호응을 얻고 있다.
서전유치원 교사A는 “이번 공간혁신을 통해 교서로서 공간을 바라보는 새로운 시각이 생겼다.”라며 유아들과 새롭게 조성된 놀이터를 안전하고  즐겁게 활용해야겠다.“는 소감을 전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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