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평초등학교(교장 최연호)는 진천군 평생학습센터에서 주관하는 찾아가는 ICT 교육을 2~4학년을 대상으로 8월 30일(월)부터 11월까지 주 1회씩 16주에 걸쳐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코로나19 감염병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3,4학년이 1~2교시, 2학년은 3~4교시에 컴퓨터실에서 교육을 받는다.
특히 ICT(Information Communication Technology) 교육 시간에는 초평초 학생들이 컴퓨터, 각종 정보기기 멀티미디어 매체 등을 이용하여 지식 정보화 사회에서 필요로 하는 정보의 생성, 처리, 분석, 검색, 활용 등의 기본적인 정보 소양 능력을 기르고 이를 학습 활동과 일상에 적극적으로 활용 할 수 있도록 교육을 진행한다.
3,4학년은 코딩교육 위주로 진행하며 언플러그드 코딩과 햄스터로봇 및 IOT를 기반으로한 기계 작동, 레고 놀이 프로그램 등 다양한 활동을 제공하고 있다. 또한, 2학년 학생들은 AI체험과 ICT공작 엔트리 프로그램, AI를 이용하여 나만의 일러스트 작품 만들기, 인공지능 그림그리기 체험, 인공지능 음악 체험 등을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춰 설명하여 학생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2학년 이준원 학생은 “블록형 언어를 사용하여 프로그래밍 프로그램을 만들고 인공지능 그림그리기와 음악 체험을 하는 과정이 무척 재미있었어요. ICT 교육에 대한 호기심에 ICT 수업이 있는 날은 마음이 두근두근해요”라고 소감을 밝혔다.
초평초등학교 교장(최연호)은 “최근 코로나19 감염병으로 인해 예측이 어려운 미래의 삶에 대응하기 위해 ICT교육에 대한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고 생각한다. 우리 학교는 5년 전부터 SW, AI 연구 · 선도학교를 운영하며 ICT교육에 중점을 둔 특화된 학교로 자부심을 느끼며 앞으로도 ICT교육에 더욱 힘쓰겠다.”라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