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프리카, 홀로노인을 위한 사랑의 반찬나눔 행사 개최
파프리카, 홀로노인을 위한 사랑의 반찬나눔 행사 개최
  • 진천자치신문
  • 승인 2021.10.19 1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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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충북혁신도시에 위치한 반찬전문점 파프리카는 17일 초평면 용정리 양촌마을에 방문해 홀로 거주하시는 노인 분들에게 직접 만든 반찬을 나눠드리는 행사를 가졌다.

  이 날 행사에는 김종표 파프리카 대표, 김남현 초평면장, 최정환 양촌마을 이장을 비롯한 파프리카 직원 등 10여명이 참석해 홀로노인 가구 30곳에 반찬을 전달했다.

  김 대표는 “코로나19로 경로당에서 식사를 해결하지 못하고 계신 어르신들에게 작은 도움을 드릴 수 있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과 함께하는 파프리카가 되겠다” 고 말했다.

  반찬을 받은 김00 할머니는 “끼니 해결이 어려워서 식사를 거르는 경우가 많았는데 정성스럽게 만든 반찬을 받으니 밥맛이 꿀맛” 이라고 고마움을 표시했다.

  한편 파프리카는 초평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결식 우려 아동이 있는 가구를 위해 약 1년 동안 반찬을 지원해 오는 등 지역사회의 소외된 이웃을 위한 따뜻한 활동을 계속해서 이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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