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소방서(서장 강택호)는 한국프레스센터(서울)에서 17일 11시에 열린 ‘제20회 대한민국 안전대상’ 시상식에서 광혜원119안전센터 이은윤 소방교가 행정안전위원장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대한민국 안전대상은 지난 2002년부터 소방청과 한국안전인증원이 국민과 기업의 안전의식을 높이고 자율적인 안전관리를 유도하기 위해 앞장선 단체와 개인을 선정해 표창하는 국내에서 가장 권위가 높은 상이다. 

이은윤 소방교는 겨울철 및 봄철 화재취약대상에게 QR코드를 활용한 소방안전관리자 현황표 보급 및 소화기 및 감지기 배부를 추진했고, 군의 화재 발생 저감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한 결과를 인정받았다.

이은윤 소방교는 “이렇게 큰 상을 수상하게 돼 기쁘며 모든 가정에 소화기와 단독경보형감지기가 구비되는 날이 왔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강택호 진천소방서장은 “권위있는 안전분야 시상식에서 수상한 이은윤 소방교에게 축하의 말을 전한다”며“앞으로도 군민에게 최상의 소방서비스를 제공하도록 더욱더 노력해달라”고 수상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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