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소방서(서장 강택호)는 얼마 남지 않은 설 연휴를 앞두고 군민들이 편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이달 25일까지 화재예방대책을 추진한다고 10일 밝혔다.
최근 5년(2017년~2021년) 설 명절 기간 동안 군에서는 3건의 화재가 발생해, 1명이 부상당하고 천2백여만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으며, 장소는 2주택(2건), 잔디밭(1건)이며, 발생 원인은 모두 부주의로 밝혀졌다.
이에, 소방서에서는 군민들의 따뜻하고 풍성한 명절이 될 수 있도록 소방특별조사 등 사전 예방활동을 강화 및 주거취약가구 화재안전컨설팅 등 다양한 안전대책을 추진한다.
주요 추진사항은 ▲다중이용시설 등에 대한 소방특별조사 ▲전통시장 자율 화재안전점검 운영 ▲소규모 숙박시설 비대면 화재안전컨설팅 ▲생활 속 화재안전 환경조성 ▲설 명절 기간 특별경계근무 등이다.
강택호 진천소방서장은 “군민들이 안전한 설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사전 화재예방활동을 철저히 하겠다”며 “명절기간 부주의 화재가 발생하지 않도록 안전수칙을 준수해달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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