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인회 ‘새롬이 주거개선단’ 장애인가구 집수리
노인회 ‘새롬이 주거개선단’ 장애인가구 집수리
  • 진천자치신문
  • 승인 2022.03.25 15:5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문백면과 사회복지협의회 ‘좋은 이웃들’ 힘모아

대한노인회 진천군지회(회장 박승구) 새롬이 집수리단이 진천군 문백면 장애인 가구 지붕 수리 등 주거환경개선 활동을 펼쳤다.


이 수리는 이달 초 문백면 맞춤형복지팀 직원이 면내 장애인 가구 중에 강풍으로 지붕 일부가 날아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사정을 군노인회에 알려왔다.


이에 노인회 집수리단이 현장을 방문했지만 수리에 필요한 목재, 판넬 등 50여 만원의 재료비가 문제였다.


노인회와 문백면은 진천군사회복지협의회(회장 류열)에 도움을 청해 ‘좋은 이웃들’ 사업을 통해 긴급 지원이 결정돼 지난 17일부터 24일까지 기둥을 세우고, 날아간 지붕을 고치는 작업을 마쳤다.


박승구 회장은 “무심히 넘어갔다면 열악한 주거환경 속에서 생활할 수 밖에 없었던 장애인 가구였다” “문백면 직원과 노인회 주거개선단, 사회복지협의회가 세심하고 적극적으로 방법을 찾는 등 민관이 협력하여 집수리가 이뤄졌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