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전유치원(원장 김연옥)은 4월11일부터 22일까지 4.16. 세월호 참사 8주기를 맞아 희생된 학생과 선생님에 대한 추모의 뜻을 기리며 교훈을 잊지 않고 생명 존중과 안전에 대한 의식을 함양하기 위해 ‘안전문화 확산의 달’을 운영한다.

이번「안전문화 확산의 달」은 ‘세월호 사건 알아보기’, ‘위험한 상황에서 자신의 몸을 보호하는 방법 토의하기’, ‘노란 리본 달기’, ‘배 접기’, ‘안전 포스터 만들기’ 등의 활동을 통하여 진행된다. 

또한 ‘국민안전의 날’에 대해 홈페이지 게시 및 전광판을 활용하여 홍보하며 각종 재난안전사고에 대한 지식과 정보, 예방 및 대처요령 등을 알림으로써 교육공동체 모두의 안전 의식을 함양할 수 있도록 하였다.

서전유치원 교사 A는 “유아들과 함께 종이 배, 안전 포스터, 노란 리본을 만들며 세월호 참사를 추모하는 시간을 가질 수 있어서 뜻 깊었다.”라며  “앞으로 세월호 참사와 같은 일이 두 번 다시 반복되지 않도록 안전문화에 대한 의식이 전국민적으로 함양되었으면 좋겠다.”라고 소감을 전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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