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군 미래 100년 초석 다질 것
민선 2기와 3기 진천군수를 역임한 김경회(69. 사진) 국민의힘 진천군수 예비후보가 지난 13일 공식 출마선언을 하고 더불어민주당 송기섭 후보와의 선거전에 뛰어들었다.
김 후보는 국가대표선수촌과 국가기상위성센터, 충북 혁신도시를 진천으로 유치한 지난 군수 때의 공적을 밝히며, 무분별한 지역개발로 주민들의 삶의 질이 떨어지고 있는 현실에 비추어 균형 있는 지역발전과 신성장 동력을 발굴해 군민들의 삶의 질이 풍요롭게 발전하는 미래 100년 진천군의 기반을 정립 하겠다고 선언했다.
김 후보는 또한 지난 17년 동안 민주당이 집권해 진천군을 이끌어 왔으나 군민들의 삶의 질은 나아지지 않고, 지역별 갈등을 조장하는 군정을 이끌어 왔다며 5월에 새롭게 출범하는 윤석열 정부와 긴밀한 협조체제를 구축해 지역의 불공정과 불균형을 타파하고 군민과 소통하는 군정으로 바꿔나가겠다고 강조했다.
김 후보는 수도권 광역 전철 시대를 조기 구축하고, 혁시도시 통합을 기본으로 한 중부광역시를 추진해 나가며,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의 공약사항을 조속히 실현할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인터넷진천자치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