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기섭 진천군수 후보 출마선언
송기섭 진천군수 후보 출마선언
  • 진천자치신문
  • 승인 2022.04.21 1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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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인’ 군수의 뚝심으로 3선 도전
더불어민주당 송기섭 진천군수후보가 선거캠프 관계자들과 함께 6·1지방선거 출마를 공식 선언하고 있다.
더불어민주당 송기섭 진천군수후보가 선거캠프 관계자들과 함께 6·1지방선거 출마를 공식 선언하고 있다.

더불어민주당 송기섭(65. 이하 민주당) 후보는 지난 21일 6·1지방선거 진천군수 후보로 3선 에 도전한다며 공식 출마 선언했다.

송 후보는 이날 군청 브리핑 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신 수도권 시대에 맞춘 새로운 진천을 위해 검증된 군수가 필요하다”며 “군민이 철도·인구 앞 글자를 따서 붙여준 자랑스러운 별명인 철인 군수의 뚝심으로 ‘명품도시 진천시’ 건설을 빈틈없이 마무리 짓겠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수도권 내륙선 광역철도 유치와 함께 상주인구 9만 돌파, 6년 연속 1조원 투자유치 1인당 GRDP, 지방세수 증가 등 전국 최상위권 경제지표 달성에 관한 재임 6년 성과를 강조하고 “앞으로도 할 일 많은 진천을 위해 일 잘하는 군수가 필요하다”며 지지를 호소했다.

이어 송 군수후보는 “3선 출마를 통해 군민들에게 자긍심을 심어주고 인구15만 명품도시 건설을 위한 가속력을 더해 나가겠다”면서 “가진 모든 역량을 생거진천 발전을 위해 쏟아 내겠다”고 힘주어 말했다.

송 군수후보는 ▲활력 있는 경제도시 ▲세대 공감 소통도시 ▲군민만족 채움도시 ▲쾌적환경 그린도시 ▲문화교육 특화도시로 육성해 나갈 수 있도록 전략을 수립하고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공약을 제시했다.

한편, 송 군수후보는 대전지방국토관리청장과 차관급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장을 역임한 바 있으며, 국토교통부에서 잔뼈가 굵은 정통 행정관료 출신으로 풍부한 행정경험과 전문성을 앞세우고 있다. 지난 2018년 지방선거에서는 충청권 기초자치단체장들 중 가장 높은 63.68%라는 득표율로 당선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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