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석대학교, 국립체육박물관 연구지원 사업 선정
우석대학교, 국립체육박물관 연구지원 사업 선정
  • 진천자치신문
  • 승인 2022.04.25 1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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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00여만 원 지원받아 오는 11월까지 스포츠 발전 공헌자 연구
우석대학교(총장 남천현) 산학협력단 부설연구소인 스포츠기억문화연구소가 국민체육진흥공단 국립체육박물관의 ‘대한민국 스포츠 발전 공헌자 구술 채록 용역’ 연구지원 사업에 선정됐다.

앞으로 스포츠기억문화연구소는 국민체육진흥공단으로부터 사업비 9000여만 원을 지원받아 오는 11월 말까지 스포츠 발전 공헌자를 선정하고 그들의 생애와 기억에 대한 구술채록 및 영상 촬영 등을 수행할 계획이다.

앞으로 스포츠기억문화연구소장은 “대한민국 스포츠 발전 공헌자의 기억과 체험을 다룬 이번 연구의 결과는 스포츠 역사와 사회학적 측면을 다룬 연구 분야에서 다양하게 활용될 것으로 기대된다”라며 “앞으로도 우리 연구소는 대한민국 스포츠 역사를 보존·전해 나가기 위해 스포츠의 인문학적 가치 전파에 노력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우석대학교 스포츠기억문화연구소는 스포츠 현장의 기억과 문화에 관한 학문적 연구를 위해 지난 2015년 4월에 설립됐으며, 스포츠의 사회적 가치를 발굴·보급하고 확산하는 데 앞장서고 있다. 그동안 연구소는 한국 올림픽 역사의 재정립 연구와 올림피언 토크콘서트 개최, 구술채록 전문가 교육과정 운영, 한국 올림피언 관련 저서 발간 등의 왕성한 활동을 펼쳐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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