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군은 3일 여성친화도시 사업의 일환으로 여성안심환경 조성을 위해 진천군‧진천경찰서와 함께 합동 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여성‧청소년 등 군민이 안전하게 귀가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LED안내판, 솔라표지병, 로고젝터 등 안전 시설물 설치 적정 장소, 여성안심귀갓길 장소를 선정하기 위해 진행됐다.
주요 점검 대상지로는 진천경찰서의 범죄위험도 예측 분석 시스템을 이용한 파악한 지역과 여성친화도시 군민참여단의 건의 지역을 바탕으로 실시했으며, 추후 최종 대상지 선정을 통해 안심시설물을 설치해 나갈 계획이다.
군은 “진천경찰서, 여성친화도시 군민참여단과 여성안심환경조성을 위해 관내 취약지역 안전 모니터링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며 안전시설물 관리상태 확인, 유지보수 등을 통해 시설물을 안전하게 관리해 나갈 계획” 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인터넷진천자치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