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소방서(서장 강택호)는 어린이날과 부처님 오신 날 등 가족 단위 나들이가 활발해지는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산불 예방 홍보에 나섰다.
소방청에 따르면, 충북 도내에서 올 1월 1일부터 지난달 21일까지 12건의 산불이 발생했고, 지난해 같은 시기 3건이 발생한 것과 비교해 산불이증가한 모습을 보였다.
이에 따라, 소방서에서는 이달 말일까지 군의 대형전광판에 산불예방 홍보를 시작했고, 사찰 화재안전점검 등 산불예방 활동 등을 추진하고 있다.
또한, 4일 소방서에서 추진한 어린이날 행사 시 산불 예방 홍보물을 배부해 적극적으로 홍보했다.
강택호 진천소방서장은“5월 가정의 달에는 부처님 오신날 등 산이나 들에서 행사가 많은 시기”라며“산불예방에 각별히 주의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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