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군정신건강복지센터, 자살예방캠페인 실시
진천군정신건강복지센터, 자살예방캠페인 실시
  • 진천자치신문
  • 승인 2022.05.23 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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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소(소장 김민기)와 진천군정신건강복지센터(센터장 김태우)는 지역에서 발생할 수 있는 자살을 예방하고 생명존중 분위기를 확산시키고자 20일 자살예방 캠페인을 진행했다.

2020년 기준 진천군 자살사망률은 31.7명(26명)으로 우리나라 평균 25.7명(13,195명)보다 높으며, 충북 도내에서는 2018년 11번째, 2019년 9번째였으나 2020년도에는 4번째까지 올라가 있는 상황이다.

이에 군 보건소는 자살사망률 감소를 위해 자살예방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이번 캠페인에 이어 오는 25일까지 3회에 걸쳐 생거진천전통시장, 진천버스터미널, 진천읍행정복지센터 앞에서 추가 자살 예방 홍보에 나설 계획이다.

김태우 센터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지역 내 자살예방과 생명존중 문화가 확산될 것으로 기대하며 자살위험에 있는 고위험군을 조기에 발견하고 치료의 기회를 제공해 소중한 생명을 지킬 수 있도록 하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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