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군치매안심센터, 치매환자쉼터 ‘기억숲’ 운영 재개
진천군치매안심센터, 치매환자쉼터 ‘기억숲’ 운영 재개
  • 진천자치신문
  • 승인 2022.05.23 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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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군 치매안심센터(센터장 김민기)는 치매환자의 일상회복 지원을 위해 코로나19 영향으로 중단했던 치매환자쉼터 ‘기억숲’을 내소형 대면 프로그램으로 24일부터 운영을 재개한다.

  본 프로그램은 주2회 3시간씩 작업치료, 음악치료, 미술활동, 원예치료 등 전문적인 인지자극 프로그램으로 운영하며 치매증상 악화 방지에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특히 치매환자의 쉼터 내소로 사회적 접촉과 교류의 기회를 마련하고사회적 고립과 우울감 감소뿐만 아니라 낮 시간대 돌봄 제공으로 가족들의 돌봄 부담 감소에 큰 도움이 될 예정이다.

  프로그램은 진천군치매안심센터에 등록된 경증치매환자를 대상으로 연중 상시 모집하며 교통, 거동 불편 등으로 센터 내소가 어려운 대상자를 위해 송영서비스도 제공한다.

  참가 비용은 무료이며 참여를 희망하는 사람은 진천군 치매안심센터(☏043-539-7785) 또는 치매상담콜센터(☏1899-9988)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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