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도산업 진천공장, 소외계층 주거환경 개선 실시
선도산업 진천공장, 소외계층 주거환경 개선 실시
  • 진천자치신문
  • 승인 2022.05.27 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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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 산수산업단지에 위치한 선도산업 진천공장(부회장 이성철) 직원 20여명은 27일 진천읍 내 LH 임대주택에 거주하고 있는 저장강박증 세대와 홀몸노인 세대를 위한 주거환경 개선을 실시했다.

  대상가구는 LH 임대주택 관리소장이 발굴한 가구로 저장강박증 등으로 물건을 쌓아 둔채로 비위생적인 환경에서 살고 있어 일상적인 생활은 물론 건강상의 문제 등이 우려돼 생활환경 개선이 시급한 가구였다.

  이번 주거환경 예산은 총 500만원 상당으로, LH 입주민 저장 강박증 지원 사업비와 사례관리사업비로 진행됐다. 

  선도산업 진천공장에서는 250만원 상당의 침대, 가구, 세탁기, 생필품 등을 지원했으며, DS하우징케어(대표 정동성)에서 특수장비로 탈취와 살균을 실시했다. 

  또한 자원봉사를 통해 쌓아둔 물품을 재활용품과 폐기물로 분류해 깨끗이 치워 쾌적한 주거공간을 마련하고 삶의 질을 크게 향상시켜 건강한 삶을 영위할 수 있게 해줬다. 

  소낭구 진천점(대표 천지현)에서는 홀몸노인 세대에 200만원 상당의 흙침대, 옷장, 책장 등을 전달했다.

  이 부회장은 “민·관이 협력해 도움이 필요한 소외 가구에게 나눔을 실천해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주변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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