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업경영체 등록 6월 말까지 1개월 연장
진천군산림조합(조합장 이원희)은 28일 코로나19 장기화로 농번기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를 찾아 일손돕기 봉사활동을 전개했다.
이날 행사에는 산림조합 임직원 10여명이 참석해 블루베리 농가를 찾아 농번기 부족한 일손을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힘을 모았다.
이원희 조합장은 “본격적인 영농철의 시작으로 인력 수급이 어려운 상황에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농가를 지원하기 위해 다양한 일손돕기 봉사활동을 적극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임업직불제를 올해 지급받으려면 당초 5월 말까지 임업경영체를 등록해야 되는데 산림청에서는 임업직불제가 시행되는 첫 해인 올해 지급대상에 대해서는 최대한 수혜자가 확대될 수 있도록 임업경영체 등록기간을 6월 말까지 연장했다.
진천군산림조합(043-534-2241)은 사유림경영 활성화와 임업인의 소득 향상을 위해 산림경영지도원을 5명 배치하고 있으며 직접 방문하거나 전화를 통해 언제든지 상담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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