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상공회의소, ‘진천군수출기업협의회’ 발족
진천상공회의소, ‘진천군수출기업협의회’ 발족
  • 진천자치신문
  • 승인 2022.06.17 1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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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군경제과·관내 수출기업 11개사 대표로 구성
자체 대응 어려운 대외리스크 민관협력 통해 해소
진천군과 진천군상공회의소 소속 기업인들이 ‘진천군수출기업협의회’를 발족한 후 포즈를 취하고 있다.
진천군과 진천군상공회의소 소속 기업인들이 ‘진천군수출기업협의회’를 발족한 후 포즈를 취하고 있다.

진천상공회의소(왕용래 회장)는 중소기업의 수출경쟁력 강화를 적극 지원하기 위해 지난 13, 진천군(경제과-기업지원팀)과 함께 진천군수출기업협의회를 발족했다.

최근 글로벌 경기 둔화와 함께 감염병, 전쟁, 통화긴축, 엔화약세기조 등 개별기업에서 자체적으로 대응하기 어려운 대외리스크가 지속적으로 발생됨에 따라 이를 해소하기 위해 민관협력을 강화하고, 기업 간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해 신속하고 다양한 정보수집과 위기대응을 위한 체계적인 시스템이 필요하다는 판단 하에 관내 수출기업 11개사 대표로 구성된 진천수출기업협의회를 구성했다.

이날 행사는 조경순 진천군 부군수가 참석한 가운데 왕용래 진천상공회의소 회장을 비롯 김광식 신성소재대표이사 김성수 엠알인프라오토 부사장 박용춘 제이에스씨 대표이사 신용운 삼진푸드 대표이사 신희증 동하정밀 대표이사 안덕기 두하 대표이사 이광만 가마물류대표이사 이운로 뉴핫맥스 회장 이윤정 명전바이오대표이사 임명진 현대에버다임 대표이사 조강영 월드비엠씨대표이사 등 11명의 위원들이 위촉됐다.

왕용래 회장은 수출기업 간 교류 활성화와 애로사항 해소에 주력할 것이며, 수출기업을 지원할 수 있는 다양한 사업발굴을 바탕으로 글로벌경쟁력 강화를 도모할 것이라고 말했다.

협의회는 중소 수출기업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사업을 발굴하고, 기업 간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정보를 교류하여, 다양한 수출관련 애로사항 해소를 통해 수출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역할을 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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