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월면주민자치회(회장 윤상호)는 27일 지역 참전용사 가정을 직접 방문해 간편하게 조리할 수 있는 삼계탕을 전달하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이월면주민자치회는 매년 6·25전과 월남전 참전용사, 그 배우자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고 있으며 코로나19 전에는 삼계탕을 직접 대접했으나 혹시모를 감염 예방을 위해 포장 삼계탕을 전달했다.
행사는 지역 기업인 ㈜체리부로에서 2년 연속 완제 삼계탕을 기탁해 진행됐다.
윤 회장은 “조국을 위해 헌신한 참전용사분들을 위해 기쁜 마음으로 위문품을 전달했다”며 “앞으로도 어르신을 공경하고 감사의 마음을 표현할 줄 아는 단체로 거듭나 더 살 기좋은 이월면을 만들어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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