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소방서(서장 강택호)에 어린이들의 정성스러운 손 편지가 24일 도착했다고 밝혔다.
이날, 무더운 여름 현장 활동에 지친 소방관들을 위로하고자 진천읍에위치한 장관어린이집 어린이들이 예쁜 손글씨로 작성한 편지를 직접 전달받게 됐다.
편지에는 “불 꺼주셔서 감사합니다”,“아팠을 때 치료해주시고 구출해주셔서 감사합니다”등의 내용이 적혀있었다.
김종미 예방안전과장은 “어린이들의 감사 편지로 무더운 여름이 잠시나마 시원해졌다” 며 “이러한 응원을 받고 군민 안전을 위해 더욱더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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