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군은 지난 28일 이월면행정복지센터에서 이월면도시재생대학 2기 수료식을 가졌다.
국토교통부 공모사업 ‘도시재생 뉴딜사업’에 공모하기 위한 필수 과정인 이번 도시재생대학은 지난 5월 24일 개강식을 시작으로 수료식까지 총 6주 동안 진행됐다.
교육은 △1주차 도시재생사업과 거점공간 △2주차 이월 어울림플랫폼 공간 운영 구상 △3주차 노인돌봄거점센터 공간 운영 구상 △4주차 이월상점 공간 운영 구상 △5주차 영월군 도시재생 사례 탐방 △6주차 도시재생과정에서의 소통과 갈등관리 등의 주제로 운영됐다.
한 수강생은 “이번 교육을 통해 거점공간에 대한 이해를 높였다”며 “도시재생활성화지역인 이월면 송림리 일원에 필요하고 적합한 거점공간에 대한 아이디어를 사업계획에 반영할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 고 말했다.
이날 총 19명의 수료생을 배출했으며, 앞으로 이월면 도시재생 사업 추진에 공간 거점 분야에 중추적인 역할을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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