덕산읍행정복지센터(읍장 송석호)는 이달 초부터 지역 40여개 경로당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복지상담데이를 활발히 운영 중이라고 21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역 경로당을 찾아 상담을 진행하고 위기대상 가구 발굴해 맞춤형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고 하절기 폭염대비 무더위 쉼터 운영상황과 경로당 안전을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다.
현장에서는 어르신들의 혈압과 당뇨 체크 등 건강 상담을 실시하고 폭염대비 건강관리 방법과 위기사유 발생 시 긴급복지 지원, 기초생활보장 수급 신청 등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안내하고 있다.
송 읍장은 “앞으로도 현장 중심의 찾아가는 복지상담을 통해 돌봄이 필요한 취약계층의 안부를 수시로 확인하는 등 주민들의 복지 체감도 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한편 이번 복지상담은 오는 7월 말까지 계속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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