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소방서, 도로위 지뢰 ‘싱크홀·포트홀 주의보’
진천소방서, 도로위 지뢰 ‘싱크홀·포트홀 주의보’
  • 진천자치신문
  • 승인 2022.08.06 14:5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진천소방서(서장 한종욱)는 장마는 끝났지만 갑작스런 폭우가 이어지면서갑자기 땅이 꺼지는 싱크홀과 포트홀 발생에 주의를 당부했다.

지난 3일 강원 양양군 낙산해수욕장 인근 생활형 숙박시설 신축공사 현장 근처에서 대형 싱크홀이 생겨 다친 사람은 없었으나 주변 편의점 건물이 붕괴되는 사고가 났다.

싱크홀은 아스팔트 포장 도로 아래에 있던 토사가 지하수의 압력 등 지반환경 변화로 인해 내려앉아 발생하며, ‘포트홀은 도로에 발생한 균열 사이로 스며든 물의 부피가 팽창하면서 도로를 깨트리며 생긴다.

한종욱 소방서장은 장마와 집중호우의 영향으로 진천 군내에도 싱크홀이 발생할 우려가 있다미리 대처법을 숙지하고, 인명피해 등을 예방하기 위해 싱크홀 발견 즉시 신고해달라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