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월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신현희, 공공위원장 김광진. 이하 협의체)는 지난 23일 협의체 특화사업인 ‘엄마손 도시락반찬 배달사업’의 일환으로 ‘추석맞이 사랑의 김치 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
추석 명절을 앞두고 더욱 소외받기 쉬운 취약계층에 따뜻한 관심을 전달하기 위해, 이월면 협의체 위원들이 직접 김치를 담가 관내 저소득 취약가정 15가구에 전달하고 안부를 살폈다.
특히 이월면 협의체에서는 특화사업으로 ‘엄마손 도시락반찬 배달사업’을 추진하며 지난 2월부터 매주 1회 대상 가구에 직접 방문해 밑반찬 4종을 전달하고 안부도 확인하는 등 꾸준한 이웃사랑을 실천해오고 있다.
신현희 민간위원장은 “민족의 큰 명절인 추석을 앞두고 소외되기 쉬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위안이 되고자 김치를 준비했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어려운 이웃들이 풍성한 한가위를 보냈으면 한다” 고 전했다.
김광진 이월면장은 “직접 만든 정성 가득한 음식으로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이월면 협의체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위원님들의 따뜻한 마음이 우리 이웃들에게 잘 전달돼 훈훈한 명절을 보내는 데 큰 도움이 됐으면 한다” 고 말했다.
한편, 이월면협의체에서는 ‘복지사각지대 대상자 위로품 지원사업’, ‘저소득 노인가구 안전손잡이 설치사업’ 등 관내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각종 특화사업 운영에도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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