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곡초 – 교육감배 플라잉디스크대회 우승
백곡초 – 교육감배 플라잉디스크대회 우승
  • 진천자치신문
  • 승인 2022.09.20 2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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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곡초등학교(교장 김혜용)917() 28회 교육감배 충북 학교스포츠클럽대회 남초부 플라잉디스크부에 출전하여 우승을 차지했다. 4~6학년으로 구성된 백곡초는 상대팀과의 경기에서 끝까지 집중의 끈을 놓지 않고 압도적인 실력을 보여 주었다.

진천군 대표로 충북학교스포츠클럽 대회에 출전한 백곡초 학생들은 평소 학교생활에서도 무학년 오누이로 서로 끌어주며 돈독한 관계를 형성한 팀이기에 더욱 더 조직적인 팀워크를 보여줄 수 있었다.

이번 우승은 코로나 팬더믹에도 불구하고 매일 모든 학생들이 학기초부터 아침활동과 점심시간을 활용해 운동장이나 강당에서 플라잉디스크에 대한 열정을 불태우며 구슬땀을 흘린 결과로 그 의미가 크다.

또한 이번 우승을 통해 충청북도 대표로 선발된 백곡초등학교 남초부는 10월 말 강원도 횡성에서 열릴 학교스포츠클럽 전국대회에 출전할 것이다. 이미 도 대표로 선발된 백곡초 여초부 팀과 함께 남초부·여초부 모두 전국대회에 출전하는 영광을 얻게 되었다.

백곡초 6학년 주장 이준수 학생은 더욱 열심히 해서 전국 대회에서 꼭 우승하고 싶어요. ”라며 두 주먹을 불끈 쥐며 소감을 밝혔다.

김혜용 교장은 코로나 팬더믹 상황에서 학생들이 하루도 쉬지 않고 성실하게 훈련에 참여하며 최선을 다하는 모습이 고맙고 대견하다. 경기에서 정정당당하게 최선을 다하고 지더라도 웃을 수 있는 학생이 될 수 있게 지도하여 이룬 결과여서 더욱 값진 우승이라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백곡초는 전국 학교스포츠클럽대회를 대비하여 한층 더 실력을 높이기 위해 연습에 집중할 예정이다. 진천과 충북을 넘어 전국대회 우승을 바라보고 있는 백곡초등학교 학생들의 선전과 활약을 기대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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