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진천유치원은 28일~30일 3일간 학부모 참여 수업을 운영하여 학부모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밝혔다.
아이들이 직접 만든 “엄마 아빠! 함께 해서 행복해요” 플랭카드와 리본 레이스 등 다양한 재료로 꾸민 부모님 실물 크기 간판이 가을꽃과 어울어져 모두를 환영했다.
5세 열매반(3학급) 아이들은 사전 생태놀이로 유치원 ‘비밀의 숲’에서 이끼를 찾아보고 부모님과 물이끼를 동그랗게 뭉쳐 토끼, 곰, 호랑이 등 동물 모양의 토피어리를 만들며 즐거운 추억을 만들었다.
3세 새싹반(3학급) 아이들은 엄마 아빠와 패브릭 스티커를 재단하여 ‘행복 인형’을 만들며 동화책 주인공 ‘빌리’처럼 용감해지고 행복해졌다.
마지막 날에는 4세 꽃잎반(3학급) 아이들이 새콤달콤 타르트를 만들어 부모님 손잡고 유치원 쪼르르 놀이터로 소풍 갈 예정이다.
원장 신승미는 “참여수업 외에도 아이들이 만든 작품들이 교실과 복도에 전시되어 풍성한 축제가 되었다”며 “바쁜 중에도 참석하여 자리를 빛내준 모든 학부모님께 감사하다고” 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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