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호선 의원, 중부3군(증평·진천·음성) 행정안전부 2차 특별교부세 60억원 확보
임호선 의원, 중부3군(증평·진천·음성) 행정안전부 2차 특별교부세 60억원 확보
  • 진천자치신문
  • 승인 2022.10.07 14: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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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천 JC스퀘어 도시계획도로 조성
- 금왕 용담산 근린공원 완공 등 11개 사업
- 보강천 체육공원 축구장 인조잔디 교체 완료

더불어민주당 임호선 의원(충북 증평·진천·음성)이 행정안전부로부터 2022년도 2차 지역현안 및 재난안전 특별교부세 60억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지역별로는 증평군 22억원, 진천군 18억원, 음성군 20억원으로 총 11개 사업에 대한 국가지원 예산을 확보했다.

증평군은 보강천 체육공원 축구전용구장 인조잔디 교체공사 2억원, 남차-덕상간 도로개설공사 10억원, 율리 세천 정비사업 6억원, 성두리 지하차도 개선공사 2억원, 사곡-도당간 도로개설공사 2억원, 진천군은 진천 JC스퀘어 기반시설 조성사업 6억원 개미절이 소하천 정비사업 6억원, 생활방범 안전관리 CCTV 설치사업 6억원, 음성군은 금왕 용담산 근린공원 조성 12억원, 감곡면 오향리 무명교 재가설공사 3억원, 소이면 중동리 소교량 정비 5억원을 각각 확보했다.

(증평) 보강천 체육공원 축구전용구장 인조잔디 교체공사는 지난 2020년 수해로 인한 인조잔디 교체 공사 시 축구장 총 면적의 절반만 교체한 상태라 나머지 면적에 대한 교체공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증평군의 도로개설 사업도 크게 개선된다. 남차1리와 남차2리를 연결하는 농어촌도로를 확포장할 계획이고, 충청내륙고속화도로와 연계한 사곡-도당간 도로개설사업도 속도를 낸다.

또한 율리세천 제방 및 석축 등 정비사업으로 사전재해요인을 차단하고, 호우로 침수되었던 성두리 지하차도에 진출입차단기, 안내전광판 설치 등 재난에 대비하기 위한 재난안전 사업이 크게 개선된다.

(진천) 진천JC스퀘어 기반기설 조성사업은 JC스퀘어 조성사업의 중점 기반시설인 도시계획도로를 조성하는 것으로 JC스퀘어를 조기조성하고 진천군민의 문화복지 정주여건을 개선하는 사업이다.

또한 개미절이 소하천 정비를 통한 원활한 유수로 주변 농경지 피해를 예방하고 주민 불편을 해소하기 위한 정비 공사에 더욱 박차를 가할 예정이며, 광혜원리 일원에 범죄 및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생활안전 CCTV가 설치된다.

(음성) 금왕 용담산 근린공원 내 산책로, 광장, 체육시설, 놀이터 등 사업으로 군민의 쾌적하고 친환경적인 야외활동 공간이 마련된다.

음성군 노후교량 정비, 교체도 실시된다. 무명교는 준공시기를 추정할 수 없을 정도로 노후되어 붕괴 위험이 높고 교통량이 많아 인명사고 우려도 배제할 수 없어무명교 철거 및 재가설을 통해 안전한 교통환경을 구축할 계획이다. 역시 소이면 중동리 소교량에 대한 정비 공사도 실시하여 주민들의 안전 확보와 재난대비를 위한 사업들이 진행된다.

임호선 의원은 현장을 다녀보면 재정이 어려운 지방에 특교세가 얼마나 큰 힘이 되는지 실감하고 있다, “이번 특교세 확보로 중부3군과 충북도민들의 편의와 재난안전에 대비하기 위한 사업들이 조속히 완료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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