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군정신건강복지센터는 정신건강 고위험군 발굴, 정신건강 증진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등 치료하는 시스템을 구축해 신속히 치료를 돕고 재발을 막는다는 계획
진천군정신건강복지센터는 통합정신건강증진 지역복지자원활용 정신건강지원사업으로 진천지역자활센터와 13일 생거진천종합사회복지관에서 업무협약을 가졌다.
2017년 OECD 정신건강 의료이용 지표현황에 따르면 만성정신질환자의 5년 이상 재원 일수는 연평균 3.0%로 지속해서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만성정신질환자들의 경우 퇴원 이후 지역사회 복귀시설 및 대체시설 등이 부족해 29.8%가 정신의료기관에 재입원을 반복하고 있다.
이에 정신건강복지센터는 관내 정신건강 취약계층의 지역사회 적응을 돕기 위해 이번 업무협약을 추진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진천군정신건강복지센터는 정신건강 고위험군 발굴, 정신건강 증진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등 치료하는 시스템을 구축해 신속히 치료를 돕고 재발을 막는다는 계획이다.
저작권자 © 인터넷진천자치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