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학교의 위력, 교육감기 육상대회 쾌거
작은학교의 위력, 교육감기 육상대회 쾌거
  • 진천자치신문
  • 승인 2022.11.18 1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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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서율, 여초부 높이뛰기 2위, 멀리뛰기 3위
이현준, 남초부 4x100M계주 2위

진천 학성초등학교(교장 심미경)는 최근 괴산종합운동장에서 개최된 제45회 교육감기 육상대회에서 여초부 높이뛰기(4학년)와 남초부 4X100M계주(6학년)에서 은메달을, 여초부 멀리뛰기(4학년)에서 동메달을 차지하였다. 

남초부 4X100M계주선수로 출전한 6학년 이현준 학생은 은메달을 목에 걸었고, 여초부 높이뛰기와 멀리뛰기에 출전한 4학년 김서율 학생은 은메달과 동메달을 차지하였다.

남초부 100M에 출전한 4학년 정유현 학생은 결승전에서 열심히 달렸으나 아쉽게 등위에 들지 못했다.

6학급의 작은 학교인 학성초등학교는 이번 대회의 예선인 교육장배 육상대회에 9명이 출전하여 10개의 금메달, 4개의 은메달을 획득하였으며, 교육감기 대회에 3명의 선수가 진천군 대표로 출전하여 좋은 결과를 거두었다.

학성초등학교에서는 매일 아침과 점심 시간을 활용한 놀이시간을 활용하여 숲놀이, 트램플린 놀이, 인라인 스케이트 등을 활용하여 마음껏 뛰어놀며 체력을 키우고 있다.

대회에 출전한 학생들은 평소에 갈고 닦은 체력과 지도교사의 꾸준한 지도와 훈련으로 숨어있는 실력을 발휘할수 있었다. 

심미경 교장은 “꾸준히 닦은 노력의 결과로 학교 대표, 진천 대표로 출전하여 좋은 결과를 거둔 학생들에게 칭찬과 응원을 보내며, 운동 경기 중 상대편의 다친 친구를 부축하며 도와주는 모습은 정말 아름다운 모습이며, 금메달 보다 값진 모습이다.”라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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