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교육지원청(교육장 오은주)은 2022.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중 미세먼지, 집중 호우, 화재 등의 다양한 주제를 가지고 21일부터 23일까지 토론훈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토론훈련이란, 기관별 실제 발생 가능한 재난·사고를 가정하여 사고수습 및 대응 역량 향상을 위하여 실시되는 훈련이다. 교육기관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유형의 재난이 발생했을 때, 관련 업무 담당자들이 모여 체계적이고도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는 시스템 구축에 중점을 두고 있다.
특히, 토론훈련 첫날인 21일은 미세먼지 경보 발령에 따른 대응훈련을 통하여
학교 현장에서 예상되는 문제점과 혼란에 대하여 심도깊은 토론을 실시하였다.
참가자들은 최근들어 심해지고 있는 미세먼지와 관련하여 유관기관과 연계된 홍보활동 강화, 대응 매뉴얼 보완하여 각급 학교에 배부토록 하였다.
진천교육지원청 오은주 교육장은 “막상 재난 상황이 벌어지면, 모두가 당황하게 되고, 일의 우선순위를 정확하게 파악할 수 없을텐데, 이런 훈련을 통해서 미리 연습해보고 부족한 점이 무엇인지 발견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앞으로도 미세먼지, 집중호우, 화재 뿐만 아니라 더욱 다양한 유형의 재난 상황을 가정하여 토론훈련에 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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