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군 치매안심센터(소장 박지민)는 치매극복선도단체인 진천군노인복지관과 연계해 치매안심마을로 지정된 안심관리군(백곡면 지곡마을), 그 외 백곡면 일반관리군 마을을 대상으로 ‘너나들이 자원봉사’ 활동을 운영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활동에서는 마을주민 100여명에게 노인복지관 생활지원사들이 직접 만든 무드등을 전달해 인지 재활 효과는 물론 재미까지 더해져서 어르신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봉사활동에는 진천군노인복지관 생활지원사 49명이 참여해 어르신들의 일상에 활력을 불어넣었다.
선물을 전달받은 한 어르신은 “일하느라고 바쁜 사람들이 직접 만든 선물을 받으니 매우 기쁘다.”라며 생활지원사들에게 고마움을 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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