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전고등학교(교장 한종희) ‘MAKERS’ 동아리가 11월 5일 개최된 전국과학동아리발표대회에 충청북도 대표로 참가하여 금상을 수상(11월 18일) 하였다.
‘MAKERS’ 동아리는 그동안 다양한 프로젝트 활동으로 교내 우수동아리에 4년간 선정되었으며, 올해는 그동안의 결과물을 정리하여 충북동아리발표대회 예선을 통과한 후 전국동아리발표대회에 참가하여 금상의 영광을 안게 되었다.
‘MAKERS’ 동아리는 일상생활에서의 창의적인 만들기를 실천하고 자신의 경험과 지식을 나누는 동아리로 배우는 활동, 만드는 활동, 나누는 활동의 3가지 주제로 나누어 활동한다. 서전고 창의융합커뮤니티존에 구비된 레이저커팅기, 3d 프린터, 각종 전기장비 등 메이커 활동에 필요한 기초적인 사용법을 익힌 후 주제별 팀을 구성하여 만드는 활동을 한다. 만드는 활동으로 나온 결과물과 전년도에 했던 결과물들을 바탕으로 나누는 활동을 하여 아이디어 제품의 상용화, 협력과 공유 문화의 확산 효과를 가져왔다.
본 동아리 소속 주지성(서전고 3학년) 학생은 “전국대회 금상을 받은 것이 너무 기쁘지만, 무엇보다 3년 동안 동아리 활동을 하면서 배우고 만드는 과정들이 평생 기억에 남을 것이다”라고 수상소감을 밝혔으며, 전상민(서전고 2학년) 학생은 “올해 한 활동들이 끝이 아니라 내년에 더욱 발전된 활동을 하고 싶다”라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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