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적십자봉사회 진천지구협의회(회장 이명환)는 24일 진천읍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관내 어려운 이웃의 따듯한 겨울나기를 위한 300만원 상당의 이불 34채를 후원했다.
이불 후원 소식을 들은 한 주민은 “기름값도 오르고 날씨가 추워져 올 겨울나기에 걱정이 많았는데, 이번 후원을 통해 겨울 이불을 받게 돼 걱정을 덜게 됐다.”라며 기뻐했다.
이 회장은 “앞으로도 훈훈한 이웃사랑을 실천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대한적십자봉사회 진천지구협의회는 해마다 소외계층을 위한 주거환경 개선사업 및 소외계층 생필품 지원사업, 물품 나눔봉사 등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다양한 나눔 문화 확산에 적극 앞장서고 있다.
저작권자 © 인터넷진천자치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