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군사회복지협의회는 25일 관내 사회복지기관․시설․단체 20여 곳의 실무자 및 자원봉사자 30여 명과 함께 소통과 화합을 다지기 위해 제천시 소재 사회복지법인‘다하’로 선진지 견학을 실시했다.
사회복지법인 다하(함께 최선을 다하자)는 1985년 설립돼 사회취약계층인 장애인들이 사회의 일원으로 살아가기 위한 사업을 운영해오고 있다.
중증장애인들이 거주하는‘이하’, 자립생활을 위한‘세하’, 실비거주시설인‘사하’, 장애인 청암학교 등으로 운영되고 있다.
현장에서는 장애인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서비스 제공, 사업의 운영 노하우를 배우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됐다.
최종인 다하 대표이사는 “진천군의 사회복지에 대한 관심과 장애인에 대한 배려심에 큰 인상을 받았다”라며 “현장 실무자들의 역량이 높은 만큼 지역 대상자들의 삶의 질 향상과 존엄성이 보장될 것이라고 믿는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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