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석대학교 위탁 운영 ‘충북중부아동보호전문기관’ 포럼 개최
우석대학교 위탁 운영 ‘충북중부아동보호전문기관’ 포럼 개최
  • 진천자치신문
  • 승인 2022.12.05 09:4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우석대학교(총장 남천현) 산학협력단이 위탁 운영 중인 충북중부아동보호전문기관이 아동학대 사례관리에 대한 포럼을 개최했다.

지난달 30일 진천군 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열린 포럼에는 오석흥 진천캠퍼스 부총장과 박정민 충북중부아동보호전문기관장을 비롯해 청소년상담복지센터·학대피해아동쉼터·생활시설·정신건강복지센터·가족센터 관계자 50여 명이 참석했으며, ‘문제(비행)행동과 아동학대 현황이라는 주제로 사례 발표가 진행됐다.

이어 김태경 서원대 교수의 사회로 남정원 증평군가족센터 팀장과 오양선 음성교육지원청 Wee센터 실장, 홍정연 진천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 담당, 이효경 괴산경찰서 순경 등이 토론에 나섰다.

이날 포럼은 충청북도 중부권 아동 및 청소년의 문제(비행)행동에 대한 아동학대 사례관리 방법을 모색하고, 지역사회 유관기관 간의 업무 협조와 토론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열렸다.

박정민 충북중부아동보호전문기관장은 포럼을 통해 학대 피해 아동의 사례관리에 있어 아동들의 문제(비행)행동에 대한 전문성 함양하고, 아동 안전망을 구축할 수 있는 자리였다라며 앞으로도 우리 기관은 지역 유관기관과 협력하여 아동이 행복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지난 5월 개관한 충북중부아동보호전문기관은 상담원과 심리치료사 등 14명의 직원이 괴산과 음성·증평·진천 지역을 중심으로 피해 아동과 가족 및 아동학대 행위자를 위한 상담·치료 및 교육 아동학대 예방 교육 및 홍보 피해 아동 가정의 사후관리 등의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