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의 미래 인재들, 새로운 과학 기술을 만나다
진천의 미래 인재들, 새로운 과학 기술을 만나다
  • 진천자치신문
  • 승인 2022.12.07 09:2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진천 초등학생 60여명 대전신세계 Art&Science 넥스페리움(과학관) 체험 나서

진천군은 지난 6일부터 이틀간 진천 지역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대전 신세계 ‘Art&Science 넥스페리움(과학관)’ 체험을 진행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체험은 KAIST(융합교육연구센터), 진천교육지원청과 함께 추진하고 있는 2022‘K-스마트교육2.0 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넥스페리움(Nexperium)은 신세계와 KAIST의 전문가들이 협업해 구축한 과학관으로 일상에서 쉽게 접하기 힘든 최신 과학을 재미있는 체험과 함께 즐기면서 배울 수 있는 과학 에듀테인먼트 공간이다.

진천군 학생 60여 명은 K-스마트교육2.0 사업의 인공지능(AI) 영재학급을 통해 배운 AI, SW 기술 현장에서 직접 확인하는 시간을 가졌다.

먼저 인공위성의 역할과 인공위성 제작에 사용된 부품을 관찰하고 우주 영상도 감상할 수 있는 유니버스-인더스트리와 사용자의 감정을 인식해 자동으로 연주를 들려주는 ‘AI피아노-널싯을 체험했다.

또한 카이스트의 대표 휴머노이드 로봇인 휴보 시리즈를 실제로 관찰하고 로봇 개발 연구 과정을 간접적으로 학습할 수 있는 너드랩을 전문 해설가부터 설명을 들을 수 있었다.

이어 로봇 교구인 클릭봇을 사용해 실제 로봇을 조립 및 조정하고, KAIST 생명공학 연구실에서 진행되는 광유전학 연구를 관찰하는 등한층 더 심오한 과학기술을 접하고 체험했다.

군 관계자는 이번 행사가 진천의 인재들이 책으로만 봐왔던 새로운 과학기술을 직접 경험하고 미래 진로에 대해 탐색할 수 있는 계기가 됐길 바란다.”라며 “K-스마트교육 모델의 지속 발전을 통해 지역 학생들이 글로벌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군은 KAIST와의 지속 교류 협력을 위해 ‘KAIST 진천 인공지능(AI) 교육센터를 설이운영하고 KAIST, 진천교육지원청과 함께 6억원(군비 5, 교육청 1)의 사업비로 ‘K-스마트교육 2.0’ 사업을 활발하게 추진하고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