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각희 학성초 전 동문회장 ‘자랑스런 학성인상’ 수상
이각희 학성초 전 동문회장 ‘자랑스런 학성인상’ 수상
  • 진천자치신문
  • 승인 2022.12.15 11:3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2009년부터 14년 동안 매년 모교에 장학금 기탁
- 지난해 국민교육 발전 공로로 국무총리 표창 수상

학성초 총동문회 7, 8대 회장을 맡아 수고해온 이각희 전 회장이 지난 3일 열린 ‘2022 학성초 총동문회 학성인의 밤’행사에서 학성초 총동문회로부터 ‘자랑스런 학성인상’을 수상했다. 
(주)송현엔지니어링 대표이사이기도 한 이각희 전 회장은 후배 양성에 많은 관심을 기울여 지난 2009년부터 현재까지 14년 동안 매년 모교에 장학금을 기탁해  왔으며, 이날도 심미경 교장에게 장학금 200만 원을 기탁했다. 
더구나 학성초등학교의 벎은 부지가 야산과 인접해 있어 자연 환경이 교육적으로 활용하기가 풍부함에도 불구하고 학교가 생명 생태학교로 탈바꿈하기 위해 필요한 학교의 생명 숲 전환 기본계획서 작성 소요 예산 3000만 원을 마련하지 못해 어려움을 겪자 직접 토목 및 설계전문 팀을 동원해 컨설팅 비용 전액 무료로 지원함으로써 학교가 그린스쿨 운영계획서를 작성하게 도움을 주었다.

 

또한, 진천군 체육회 이사, 진천군 다문화가정위원회부회장을 역임하고, 현재도 진천군 문화원 이사와 카네이션 클럽 회원으로 지역봉사에 앞장서고 있어 이 전 회장은 지난 해 국민교육 발전을 위한 지역사회 단체 활동에 참여한 공로로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하기도 했다.
이각희 전 회장은 “후배들이 지역사회의 인재로 성장하도록 미력이나마 도움이 되고 싶어 지속적으로 장학금을 기탁하고 있다”며,“부족한 사람에게‘자랑스런 학성인상’을 수여해 주신 학성초등학교 동문들에게 감사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아울러 “앞으로 모교 발전과 지역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서는 모교 발전에 도움이 되도록 학성초 총동문회와 류승수 감사가 각각 50만 원씩의 장학금을 기탁하기도 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