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악트롯가수 김다현 양이 꿈나무장학금 마련 위한 ‘자선콘서트’를 개최한다. 

오는 27일 오후 6시 진천화랑관에서 열리는 이번 공연은 생거진천 꿈나무 학생들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주기 위한 것으로 그동안 성원해 준 진천군민들에게 보답하기 위해 전석 무료 공연을 결정했다.

이날 공연 관람은 당일 5시 30분부터 선착순 입장이 가능하다.   

트로트계의 떠오르는 샛별이자 국악 영재로 유명한 김다현 양은 트로트 경연대회인 ‘보이스트롯’에서 2위, ‘내일은 미스트롯2’에서 3위인 미에 입상해서 이미 그 실력을 과시한 바 있다.  

청학동 훈장으로 유명한 김봉곤 씨의 1남 3녀 중 막내로 현재 진천군 문백면에 거주하며 진천군을 홍보하는 데 일조하고 있다. 특히 2020년도에는 충청북도 홍보대사로 위촉돼 활동하고 있다. 

이번 공연에는 트롯트 가수로 유명한 김용임 씨와 함께 류찬, 김도현, 파스켈커스와 전통연희단인 ‘비상’이 찬조 출연하며, 향토 가수로는 유재석 씨가 출연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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