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군에 따듯한 나눔 문화 퍼져
진천군에 따듯한 나눔 문화 퍼져
  • 진천자치신문
  • 승인 2022.12.21 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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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군 문백면 소재의 혼성 및 재생 플라스틱 소재 제조업 전문 티에이치케미칼은 21일 진천군청을 방문해 성금 500만원 기탁했다.

티에이치케미칼은 매년 취약계층을 위해 지속적인 사회공헌사업을 진행하며 지역사회에 모범이 되고 있다.

어서정 대표는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나눔 활동을 펼쳐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같은 날 광혜원면 소재 아그라나푸르트코리아는 지역 인재 양성에 힘을 보태겠다며 광혜원면장학회에 장학금 500만 원을 기탁했다.

1990년 설립된 아그라나푸르트코리아()는 과실 가공 및 유사조제식품 제조 사업을 하고 있는 사원수 93명의 중소기업이며, 2016년부터 지역인재 양성을 위한 장학금을 꾸준히 기탁해 지금까지 누적액은 2천만 원이 됐다.

안흥석 대표는 작은 정성이지만 학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우리 지역 학생들이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지역 청소년들의 꿈과 희망을 뒷받침하고 지역발전의 디딤돌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나눔을 실천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이날 전달된 성금은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진천군 취약계층 전달되고 장학금은 지역 장학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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