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들이 뽑은 유치원에서 다시 하고 싶은 놀이-
진천유치원은 25일「행복 축제의 날」을 운영하여 아이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고 밝혔다.
이는 「유치원에서 다시 하고 싶은 놀이나 활동」을 주제로 반별로 이야기를 나눈 결과 3세는 ‘바깥놀이’ 4세는 ‘마술쇼 보기’ 5세는 ‘책놀이’가 선정되었는데 바깥놀이와 책놀이는 수시로, 마술쇼는 12월에 진행하게 되었다.
성탄절 즈음하여 마술 공연이 이루어지는 만큼 아이들은 ‘산타 선물’에도 많은 관심을 보여서 ‘마술 공연’과 더불어 ‘버블 체험’과 ‘선물 행사’ 등 다양한 문화예술 축제로 확장되었다.
아이들은 “대형 비눗방울 속에 들어갈 때 가슴이 두근거렸어요, 연기 항아리 뚜껑 열 때 신기했어요, 내가 좋아하는 선물을 받아서 기뻐요” 등 마음껏 환호하고 즐거워하였다.
신승미 원장은 “아이들의 감각을 깨우는 다양한 경험은 새로움을 창조하는 원동력이 된다”며 “앞으로도 아이들의 꿈을 응원하는 문화체험 기회를 마련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저작권자 © 인터넷진천자치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