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읍행정복지센터는 18일 지역 사회 기관·단체와 함께 설 명절을 앞두고 진천군 전입 혜택 홍보에 나섰다.

진천읍에 거주를 하고 있으면서 필요성을 느끼지 못해 전입신고를 하지 않고 있는 숨은 군민을 찾기 위해서다.

이 날 참여자들은 거리의 주민들을 대상으로 전입신고의 방법과 혜택을 설명했으며 쾌적한 진천읍 거리를 위한 청결운동도 병행했다.

캠페인 홍보 도중 만났던 한 학생은 “올해 우석대학교에 입학하게 됐는데 전입신고의 혜택을 모르고 있었다”라며 “3월에 입학할 때 진천읍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전입신고를 해야겠다”라고 말했다.

이관희 진천읍장은 “올해는 ‘국적법’에 따라 귀화 허가를 받아 대한민국 국적 취득 후 진천군에 신규로 주민 등록하여 계속해서 6개월 이상 진천군에 주소를 두고 유지한 국적 취득자에게도 혜택을 주고 있준다고 한다. 민족 대명절 설을 맞아 이런 홍보활동을 통해 다수가 좋은 시책을 알게 되어 다양한 혜택을 받아 가셨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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