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희가 와야 유치원은 봄이다~
진천유치원(원장 신승미)은 2일 3~5세 164명을 대상으로 각 교실에서 “도란도란 작은 입학식”을 실시하였다.
3동선ㆍ3모듬ㆍ3회를 의미하는 도란도란 작은 입학식은 3곳 출입문을 이용하여 각 반별로 3모듬으로 나누고 시차를 두어 3회에 걸쳐 입학식을 실시함으로써 두근두근 설렘과 긴장감을 안고 유치원에 첫발을 내딛는 유아들에게 밝고 희망찬 마음으로 새로운 출발을 할 수 있도록 응원하였다.
입학식에 참석한 한 학부모는 “가족과 같은 따뜻한 분위기에서 선생님과 행복한 첫 만남으로 입학식을 진행해 주신 덕분에 아이가 유치원에서 즐겁게 생활할 수 있을 것 같다”며 소감을 전했다.
신승미 원장은 “유치원 입학을 진심으로 축하하며, 그동안 코로나19로 지친 유아들이 숲속의 신나는 놀이터에서 사랑ㆍ꿈ㆍ행복을 열어가는 진천유치원이 되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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