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문백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정문숙)와 적십자봉사회(회장 박옥순)는 8일 면내 취약 가구를 방문해 청소 봉사활동을 펼쳤다.
15명의 회원이 참석한 이날 행사에서는 지역 한부모 가정을 방문해 약 4시간 동안 노후 된 생활용품 및 폐기물 수거, 소독약품을 이용한 묵은 때 제거 등 대청소를 진행해 안전한 주거환경을 조성했다.
문백면행정복지센터에서 의뢰한 대상 가정은 오랜 기간 정리 정돈 및 청소가 제대로 이뤄지지 않아 건강이 위협받는 상황이었으며 두 단체의 재능기부로 대상자들이 쾌적한 일상을 보낼 수 있게 됐다.
정 위원장은 “우리의 도움으로 주위 이웃이 새로운 시작을 할 수 있게 돼 기쁘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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