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진천경찰서(총경 홍석원)는 8일 대회의실에서 중요범인검거 및 인명구호 등 유공 경찰관에게 표창을 수여하고 격려했다.

○ 이날 112상황실 이강인 경위와 상산지구대 이규태 경사는 행방 불명 된 가족을 애타게 찾는 신고를 접수 후 단순 주취자 신고로 간과하지 않고 내 가족이 처한 일처럼 적극적으로 대처하면서 상황실과 현장경찰의 완벽한 팀워크로 휴대전화 전원이 꺼져 위치 추적이 어려운 상황에서 꼼꼼한 수색 끝에 저체온증 상태로 갈대숲에 쓰러져있는 주민을 발견하여 기다리고 있던 가족의 품에 안전하게 인계했다.

○ 또한, 3시간의 수색 끝에 치매 노인을 발견하여 귀중한 생명을 구한 상산지구대 김현태 경위를 비롯하여 술에 취해 상습적으로 서민을 괴롭히는 주폭 민생침해사범을 구속한 형사팀 조수환 경장과 23년 1월 치안고객만족도가 우수한 교통조사팀 박정윤 순경도 함께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 홍석원 진천경찰서장은 “주민을 가족과 동료처럼 생각하는 직원들과 함께 근무하게 되어 자랑스럽다”며 “가족에게 당당한 진천경찰”이 되어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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