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소방서, 산불재난 국가위기경보 격상에 따른 산불 주의
진천소방서, 산불재난 국가위기경보 격상에 따른 산불 주의
  • 진천자치신문
  • 승인 2023.03.09 0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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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소방서(서장 한종욱)는 건조한 날씨와 강풍이 계속되는 가운데 산불재난 국가위기경보 단계가 경계로 격상되어 산불 예방에 대한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2022년 산불은 740, 피해 면적 24,782ha로서, 이는 서울시 면적(6ha)의 약 41%로 과거 20년간(2002~2021) 전체 피해면적(22,606ha) 보다 많이 발생했으며 산불발생 원인은 주로 입산자 실화 32%, ·밭두렁 및 영농폐기물 소각 13%, 생활 쓰레기 소각 13%로 대부분이 부주의로 발생했다.

 

소방서는 산불에 대비하기 위해 쓰레기 소각 등 화기 취급 주의 홍보 논두렁 및 농사부자재(비닐, 부산물 등) 태우기 방지 홍보 화재나 산불 발생 시 의용소방대원 적극 지원태세 확립 무리한 진압 등으로 인한 안전사고 방지교육 실시 등 대응에 총력을 기울인다.

 

한종욱 소방서장은 봄철 산불화재는 작은 불씨가 대형화재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에 지역주민과 등산객의 각별한 주의를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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