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진천군 축산인 단체의 육성과 상호교류로 축산발전 및 경쟁력 향상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진천군축산발전연합회의 신임회장으로 장치법(61세 남) 씨가 취임했다.
이·취임식은 21일 진천군농업기술센터에서 열렸으며 송기섭 군수를 비롯한 농업관련 유관기관 단체장 및 축산발전연합회 이사 및 회원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황달주 전임회장은 지난 2019년 취임해 지난 4년간 진천군축산발전연합회 제6·7대 회장직을 역임했으며 이에 대한 공로를 인정받아 이날 공로패를 수상했다.
장치법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축산업 여건이 많이 어려운 상황에서 식량 산업을 지키겠다는 사명감으로 회장직을 수행해 나갈 것”이라며 “안전한 축산물로 대표되는 생거진천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특히 이번 이·취임식에는 기업유치세수 농업환원사업 등 ‘혁신성장, 농업도시’ 건설을 위해 선진 농정을 펼치고 있는 송기섭 군수에게도 8개 축종별 단체의 마음을 담아 감사패를 전달하는 등 상생발전의 동반자임을 다시 한번 확인하는 시간을 가졌다.
진천군축산발전연합회는 8개 축종별 단체(한우, 낙농, 양돈, 양계, 오리, 염소, 양봉, 육견)와 진천군여성축산인연합회 등 400여 명의 회원으로 구성돼 있으며 축산인의 경쟁력 강화와 지역축산 발전에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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