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군새마을회(회장 남재호)는 지역 환경 개선을 위한 영농폐기물 집중수거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고 23일 밝혔다.
본 영농 폐기물 집중수거 활동을 통해 겨우내 농지에 쌓여있던 폐비닐과 농약봉지, 빈병 등을 수거하고 있다.
또한 많은 먼지와 물을 흡수한 영농폐기물을 환경공단에서 수거하기 용이하도록 깨끗하게 분리수거하고 있다.
군 새마을회에서는 지난 1월 말부터 4월 말까지 약 3개월간 집중 수거 기간을 지정했으며 영농폐기물 연간 240톤 수거를 목표로 7개 읍·면 700여 명의 새마을 가족들이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남 회장은 “언제나 최일선에서 궂은일을 마다하지 않고 우리 지역 깨끗한 환경을 위해 묵묵히 일하고 있는 새마을 가족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환경 개선을 위해 새마을회에서 적극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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