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 백곡면, 3년 만에 새 생명 태어나
진천 백곡면, 3년 만에 새 생명 태어나
  • 진천자치신문
  • 승인 2023.03.30 1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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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군은 백곡면에서 20205월 이후 3년 만에 새 생명이 태어났다고 30일 밝혔다.

 

20232월말 기준 백곡면의 인구는 256명으로 이 중 60세 이상의 비율은 60.89%(1252)를 차지할 정도로 노령화가 진행된 지역이다.

 

이에 백곡면에서는 아기의 출생을 축하하기 위해 백곡면행정복지센터에서 새 생명 탄생 축하 행사를 열었다.

 

이 자리에는 발전협의회, 이장단협의회, 의용소방대 등 백곡면 3개 기관과 행정복지센터 직원들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꽃다발, 기저귀, 미역, 농산물 상품권 등을 아이 아버지에게 전달했다.

 

아버지 김 씨는 주민들과 기쁨을 나눠 아이가 더 행복하게 자랄 수 있을 것 같다라며 아기 출생의 가슴 벅찬 소감을 전했다.

 

이관우 백곡면장은 앞으로도 백곡면에 아기 울음소리가 들릴 수 있도록 면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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