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빈 200여명 참석…기탁금 300만 원 초과
백곡면에서 발간하는 백곡신문 5년차 출범 기념식이 지난 7일 백곡면사무소 2층에서 거행됐다.
2019년 4월 8일 창간한 백곡신문은 지역 내 다양한 소식과 각종 단체들의 활동 등을 매달 신속하게 보도해 주민들의 알 권리를 충족시키고 있다.
5년차를 준비하며 출범하는 이날 기념식은 조병옥 군수를 비롯한 음성군 내 단체장 및 지역 인사들과 주민들 약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식사 인원만 해도 110명에 이를 정도로 성황리에 진행됐으며, 이날 응원기탁금만 해도 300만 원이 넘은 것으로 전해졌다.
이날 쇠를 잘라 구부려서 만든 스탠드에 페인트를 칠하고, 합판에 백곡신문을 창간호부터 붙여 입구에 세워놓은 신문전시판은 보는 사람마다 감탄했으며, 이날 행사 분위기를 조성하는 효과를 보여줬다.
심정규 백곡신문 편집국장은 “백곡신문 5년차 출범 기념식 준비를 위해 한 달 넘게 적극적으로 참여해준 기자들과 이 자리에 참석해서 자리를 빛내준 모든 내빈들께도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꾸준히 관심을 갖고 백곡신문이 발전해 나가도록 응원해 주실 것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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